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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만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 무관심을 향한 J의 외침-


평소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은 J는 우연히 김조광수대표님(그때는 감독님이 아니였으므로, ‘청년필름’의 대표님)의 블로그를 알게 된다. 매일매일 김조광수대표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던 어느 날 J는 <소년, 소년을 만나다>라는 단편영화가 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연배우는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라는 질문에 민수역할에 김혜성군을 추천(?)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얻게 되는 <소소만>에 대한 정보에 혼자 뿌듯해하기도 한다. 결국 J는 소년단과 제작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연배우들과 감독님 그리고 1분 30초 분량의 촬영 분을 보고 뿌듯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한다.

포스터 촬영, 티저 예고편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접하며 마음으로 늘 소소만을 응원하던 J는 소소만 소식지를 만들 사람을 모은다는 한 통의 메일을 받고 며칠의 고민 끝에 어렵게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된다.


소식지에 담길 내용을 고민하던J는 순간 궁금해졌다. 평소 한국영화에 관심 많고, <소년, 소년을 만나다>라는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왔던 J와 많은 소년단 분들이 아닌 평소 영화에는 조금 무관심한 이들은 과연 소소만을 어떻게 볼까? 라는 사소한 궁금증 말이다.


그래서 J는 과감하게 입소문이 많이 나거나 큰 대작 영화들만 찾아보는 K에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물론, 질문에 대한 답들은 J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J: <소년, 소년을 만나다>라는 제목을 들어본 적 있어?

K: 응, 들어본 것 같아. (오호~ 이럴 수가... 이것은 예상 밖의 답변^^)

J: 정말 들어본 적 있단 말이야?

K: 뭐, <소년, 소녀를 만나다>이런 거 있지 않나?

J: (식은땀) 그..그래... 그럼 제목에서 내용이 뭔지 알겠지?

K: (무심) 모르겠는데...

결국 J는 K의 무관심에 상처받고 배우와 내용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아주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J: 김혜성, 이현진, 예지원... 이 세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야. 혹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K: 아니, 별루....(쩝)


충격, 아니 이것이 바로 쓰디쓴 현실. 충격 받은 J와 무심한 K, 소소만을 사랑하는 J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K의 간격을 줄이는 것, K와 그와 같은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어 놓는 것, 그것은 결국 지금까지와는 다른 <소년, 소년을 만나다>라는 단편영화가 갖는 색다른 재미와 더불어 애정 가득한 J와 같은 많은 소년단들의 몫이 아닐까?!

J는 오늘도 외친다. 소년, 소년이 만나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고, 40분 분량으로 극장 개봉까지 할 예정입니다요~!! 무한 관심 부탁드립니다요~!!(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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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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